헉 질문자님…
매일 밤 아이가 복통으로 고생하는 모습에 정말 마음이 아프셨겠어요ㅠ
저도 아이가 어린 시절 밤마다
배가 아파 울던 적이 있었는데,
진통제나 마사지만으로는
통증이 반복돼 많이 답답했어요.
그래서 병원에 물어볼 질문을 미리 준비했는데,
“복통 부위에 따른 소아 기능성 장 질환 가능성은 어떤지”
“수면 중 위·장 운동성 검사는 언제 할 수 있는지”
“초음파 외 추가 검사(위장 내시경 대신 가능한 비침습적 검사)는 무엇이 있는지”
를 의사 선생님께 여쭤보니
좀 더 구체적인 진단 계획을 세울 수 있더라고요.
거기에 저는 원적외선 방출 기능이 있는
장질환 온열기를 아랫배에 감싸서
따뜻하게 해주는 보조 요법을 병행했더니
아이도 한결 편안해하며 통증이 눈에 띄게 줄었어요.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간호사 친구도
“소아 환자에게도 잠들기 전
가볍게 사용하면 근육 이완에 도움된다”고 추천해줘서
도움됐던것 같아요.
얼른 아이가 안아프길 기도할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