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비행기 이륙 시각이 12시이고, 기내 탑승 시작 시각이 11시 30분이라면, 그 11시 30분은 일반적으로 탑승이 '시작'되는 시각입니다. 비행기는 정시 출발을 위해 이륙 시각보다 일찍 탑승을 마감하게 됩니다.
항공기 탑승 마감 시각은 보통 출발 시각 10분~20분 전입니다. 즉, 12시 출발 비행기라면 11시 40분이나 11시 50분쯤에는 탑승구 문이 닫힐 수 있습니다. 탑승구 문이 닫히고 나면 더 이상 비행기에 탑승할 수 없게 됩니다.
비행기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이륙해야 하므로, 탑승 마감 시각이 지나면 탑승구 직원이 고객님을 기다려주기 어렵습니다. 늦게 도착하시면 탑승이 거절되어 비행기를 놓치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행기 탑승 시작 시각인 11시 30분 안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늦어도 탑승 마감 시각 전에는 반드시 탑승구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11시 35분이나 40분에 도착하시는 것은 탑승 마감 시각에 임박할 수 있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